
손잡이편함 두줄한번에제거됨 휴대간편
올리브영 홍대타운이라는 집근처 4층짜리 플래그쉽 스토어에 식물나라 선스프레이와 데오티슈를 사러 갔다가 극세모 칫솔과 손잡이 치실을 사기로 마음을 바꾸고 샀다
늘 쓰던 플랙커스 치실을 고르려다가 바로 옆에 있길래 똑같은 양인데도 같이 세일중이고 이중치실이라서 가성비가 좋아보였다
어금니 우식 때문에 작년과 올해 치통이 두 번 생겨서 치과 신경치료를 네 번이나 받았고 아직 치통은 없어도 진행중이다
이걸 쓰면 뭔가 어금니같이 안쪽까지 닿지 않는 부분뿐만 아니라 신경치료나 치주·치은질환으로 약해진 잇몸과 신경뿌리, 그리고 부정교합 및 덧니에 자주 끼는 음식물 제거에 도움이 될 거 같았다
튼튼한 이중실이라서 앞의 아랫니의 부정교합 덧니에 낀 김에 바로 써봤믄데 역시나 민트색 일반형 플랙커스 치실이나 다이소 하얀 손잡이 치실보다 훨씬 제거가 한번에 빠르게 잘된다
이 정도면 어금니 사이에 껴도 여러 번 해도 안 빠지던 일반형 플랙커스 치실보다도 몇 번 문지르면 잘 빠질 거 같다
플랙커스 마이크로 민트 치실처럼 향이 나는데 민트향이랑 비슷한 페퍼민트향이나 다른 종류의 박하향인 거 같다
이 정도 양이면 소량을 다이소 일본제 케이스에 담아 휴대해도 될 거 같다
게다가 민트 치실은 색이 촌스러워서 쪽팔리고 참 맘에 안 들었는데 이건 내가 좋아하는 하늘색이라 당당하게 들고다닐 수 있다
무엇보다 라이온 치실과도 고민했는데 역시나 아무리 일본제를 좋아해도 롤 치실은 어금니를 제거하는 데 불편할 거 같고 하나하나 끊어야 하니 오히려 휴대하는 덴 불편할 거 같다
게다가 벽걸이 거울이라도 보면서 해야 하는데 손잡이 치실은 그럴 필요없기 때문이다
이쑤시개가 있어서 다른 구멍이나 안 빠지는 이물질이 있으면 빼기 쉽다
혹시라도 나처럼 우식이 생기면 손잡이를 접으면 이쑤시개가 나오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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