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한 몸이 먹으면 약, 냄새는 고약해
얼티미트 오메가3 (하늘색) 먹고 있다. 어머니도 요새 오메가3 찾으시길래 입문하기 좋은 브랜드로 선택했지만 노르딕 오메가3는 레몬향이 난다던데 오메가3 특유 냄새랑 섞인 요상한 악취가 나 난색을 표할 수밖에 없다ㅎ^^; 다짜고짜 훨씬 퀴퀴한 내가 후각을 잔뜩 때린다. 오메가3 영양제답게 알약이 두껍고 커서 큰 알약 잘 못드시는 울 엄만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다ㅜ 그치만 해외 오메가3 영양제는 알약 작은데 함량 높은 거 구하기 쉽지 않네... 하도 오메가3를 안 먹은 지 꽤 지났다보니 해외용을 먹는 것이 좋을 듯하여, 더구나 노르딕은 오메가3로 알아주니까 일단 임시방편으로 이걸 먹어보고 다음엔 알약 조그마한 제품을 사봐야겠다. 그리고 노르딕은 비싸서 어쩌다 한 번 사먹을 수밖에. 여태 내가 직접 먹어본 것들 중에선 국내 기준 고려은단 오메가3가 괜찮았다. 알약 크기도 적당하고 산패 냄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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