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 오드리선 TCF더블코어는 체계적으로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다.
= (TCF는 날개 부분(사이드개더), 커버, 흡수체(1차) 모두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진 제품)
: 친환경 소재를 사용, 생산방식도 신경써 유해물질 발생을 최대한 최소화시킨 생리대다.
: 사이즈는 총 3개, 대형, 중형, 팬티라이너 _ 3종 모두 국내 최초의 유기농 순면 + 천연압축펄프로 구성된 '이중 흡수체 생리대'이다.
: 표백처리까지 완벽한 생리대, 살짝 도톰한 두께라 폭신한 착용감에 탄탄하다.
: 비닐 포장재도 생분해 비닐 포장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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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흡수체가 2겹이다 보니 아주 얇은 시트의 두께는 아니라서 도톰한 걸 싫어하시는 분께는 좀 덜 만족스러울 수 있다.
: 유기농 생리대라 Y존 부위에는 자극을 주지 않을 수 있으나, 12개에 거의 8000원대라 가격 적인 부분이 참 아쉽다고 생각한다. (내 몸을 위한 건강한 지출로 생각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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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내 몸에 유해하지 않은 생리대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
: 생리통 통증이 좀 있거나 심하신 분
생리대의 유통기한이 원래 이렇게 길었나? 싶을 정도로 유통기한이 길어요. 2023년 1월까지! 생리대가 한 달 기준으로 매번 사용하게 되는 위생용품이라 아무래도 빨리 쓰게 되다보니 유통기한을 한번도 체크해보고 넘어가지 않았는데!
오드리선 사용하면서 ㅋㅋㅋ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무엇보다 이 겉 비닐 포장재는 생분해된다고 해요.
요즘에는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자연 친화적으로 분해되는 생리대가 많이 나오는 추세라서 개인적으로 아주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ㅎㅎ
중형답게 사이즈가 나름 길었어요. 그리고 두께는 펼쳐보니까 그렇게 두껍진 않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좋은느낌을 줄곧 사용해왔는데요, 오히려 생리대의 중앙부분은 좋은느낌이 살짝 더 도톰한 그런 정도? (제가 써본거랑 비교)
이건 앞, 뒤, 중앙 모두 두께가 일정했어요. 그래서 중앙부분에만 유독 도톰한 느낌이 싫었던 분들도 괜찮게 사용하실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이게 장점일수도 있고, 단점일수도 있겠다 싶은 부분인데,, 패드가 좀 빳빳한?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이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
패드는 약간 빳빳한 그런 편인데, 생리대가 피부에 닿는 흡수면 부분은 되게 부드럽고 맨질맨질하게 만져지더라구요. 촉감이 아주 좋았어요.
전 생리대를 한게 정착해서 쓰지 않고, 이것저것 좋다고 알려진걸 틈틈이 구매해서 사용해보는 편인데요, 확실히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 제품들이 대체로 흡수면이 되게 부드럽고 보풀이 잘 일지 않는 탄탄한 소재로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
흡수체가 2겹이어도 압축을 잘 시켜놓아서 그런지 두껍지 않았구요.
중앙에 날개 부분도 속옷에 잘 부착돼서 날개 옆으로 쉽게 새거나 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줄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