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프게 떨어지는데 자극은 남는?!
별 반개도 줄 수 있었으면.. 세개반을 줬을거에요..
한 장을 붙이고, 마르기 전에 붙여야지 싶어서 옆에 다른 한 장을 바로 붙이는데 설명방법에 10초 이상 부착금지가 갑자기 크게 보여서 후다닥 떼냈는데 와 어떻게 이렇게 아픈거없이 떨어지는데 털이 싹 뽑힐수가 있지하고 놀랐어요(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붙이고 손으로 한 번 감싸서 쫙 붙여준다음 반대방향에서 확 떼내면 제모가 깔끔히 됨. 반대방향으로 붙이고 반대방향에서 떼면 제모안됨)
그리고 이후로는 10초이내로 떼내려고 열심히 붙이고 떼내고를 반복, 다리 한 쪽을 다 마치고 피니싱티슈로 닦아내는데 이게 잘 안닦여요
피니싱 티슈가 넉넉히 들어있는것도 아닌데 한 장가지고는 턱도 없어요. 결국 왁스 스트립은 남았는데 티슈는 탈탈털어쓰는 결과가.. 그렇게 탈탈 털어썼으면 깨끗해지기라도하지.. 씻고 또 씻고 닳도록 씻어냈건만 그뒤로도 찐득거림이 남았어요..
남는건 그럴수 있다고 긍정회로를 돌려보지만 별을 깎게된 이유는 이 제품 민감피부용인데, 민감피부인 제 피부에 자극이 꽤 남았어요
떼어낼때 자극은 1도 없는데, 스트립떼어내다 피부에 남은 잔여 왁스들을 나머지 부위하면서 잠시 남겨뒀다고 그 남겨둔곳이 시뻘겋게 올라와서 가라앉지가 않아요
도돌이푠데 이게 이렇게 안남기려면 떼어낼때마다 왁스잔여물을 제거해줘야된다는 소린데 피니싱티슈가 말도 안되게 적게 들어있어서 이게 안됩니다ㅜㅜ
저는 다리에나 쓰지 팔에는 못 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