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아 벨벳 란제리 바디 미스트

케이스의 첫인상은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웠어요 케이스는 투명한데 내용물은 완전 우유빛을 띈 흰색이예요 사용법을 보니 사용전 우유단백질과 진주 추출물 성분이 가라앉아 있기때문에 1~2회 흔들어서 사용하고 뿌린뒤에는 가볍게 드들겨 흡수시켜 주라고 하여 그대로 사용했어요 구매전부터 향에 대한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가 컸었고 향을 가장 중요시 생각해요 제가 생각했던 순수 장미향은 아니였어요 로즈앤 우드 향인데 첫향의 느낌은 살짝 달콤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장미향과 머스크 특유의 향이 섞인향이고 가벼운 느낌이 아니라 약간 무거운 느낌에 향이네요 흡수력은 꽤나 좋은 편이예요 뿌리면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주는 느낌이고 흡수도 빨리되고 혹시 뿌린다음 끈적이면 어쩌지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을 하였더라구요 끈적임 전혀없고 산뜻하네요 살을 만져보니 확실히 뿌리고 난다음 살결이 보들보들 해지더라구요 향 지속력도 좋은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6~7시간 정도 가는거 같더라구요 향도 좋은데 곡물발효 원료인 발효 주정을 사용하는 등 성분도 너무 착해서 안심하고 쓸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안전성을 위해 질소충전 미스트가 아니라 펌핑 분사용기를 사용하였데요 질소충전을 사용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사력을 보면 샤워 후 몸에뿌렸을때 칙하고 나오는게 아니라 안개 미스트처럼 미세한 입자가 고루게 펴져 몸에 촥 감기는 느낌이예요 종합적으로 이 미스트를 얘기하자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향의 미스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