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 스킨

스킨이라는 이름이지만 그냥 흔한 토너 느낌이 아니라 확실히 밀크 타입이라 그런지 보습감이 풍부한 게 첫인상이었어요. 처음 손등에 덜었을 때 물처럼 흐르는 게 아니라 부드럽게 흐르는 질감이라서 바를 때도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 들었어요. 흔히 ‘고농축 토너’라고 하는 제품들 중에서도 이 정도로 보습감이 있는 건 찾기 힘든데, 바르고 나면 피부가 촉촉하면서도 뭔가 보호막이 씌워진 듯한 느낌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향은 은은한 편이라서 크게 거슬리지 않았어요. 너무 인위적인 향이 강하면 부담스러운데, 이건 스킨케어할 때 기분 좋을 정도의 은은한 향이 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바를 때도 자극이 없었어요. 피부가 예민한 날에는 어떤 제품을 발라도 따가운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그런 느낌 없이 편안하게 흡수됐어요. 확실히 순한 제품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흡수력은 빠른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겉에서 겉도는 느낌도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약간 미끌거리는 듯한 질감인데, 손바닥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라 손으로 흡수시켜 주는 게 더 좋았어요.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는 것보다는 손으로 흡수시켜 주는 게 보습감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았어요. 한 겹만 발라도 피부가 확실히 부드러워지는 게 느껴졌어요. 속건조가 있는 피부라서 평소에도 토너를 여러 겹 레이어링해서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한 번만 발라도 피부가 충분히 촉촉해지는 느낌이라 여러 번 바를 필요가 없었어요. 그런데도 답답하거나 끈적이는 느낌이 아니라서 만족스러웠어요. 기본적으로 보습력이 좋은 제품이다 보니까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면 피부결이 정돈되는 느낌이었어요. 건조한 상태에서 바로 베이스 제품을 바르면 들뜨거나 밀릴 때가 많은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자연스럽게 촉촉해지면서도 유분이 돌지 않아서 화장이 더 잘 먹는 느낌이었어요. 아침에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특히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기초를 탄탄하게 해줘야 메이크업도 깔끔하게 유지되는데,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이 괜찮았어요. 밤에 사용하면 다음 날 아침까지도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 들었어요. 보통은 밤에 아무리 보습을 해도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푸석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을 사용한 날은 피부결이 더 매끄럽고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어요. 수분이 금방 날아가지 않도록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는 것도 좋았어요. 보통 고보습 제품들은 여러 번 바르면 겉에서 겉돌거나 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여러 겹 레이어링해도 자연스럽게 흡수되면서 피부가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자기 전에 듬뿍 바르고 자면 수면팩을 한 것처럼 다음 날 피부가 더 쫀쫀하고 부드러워지는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전반적으로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건 보습감이면서도 답답하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수분감이 좋은 제품들은 종종 겉도는 느낌이 있거나 너무 무거운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적당히 리치하면서도 흡수가 잘 돼서 속건조가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피부가 촉촉한 상태로 유지된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다른 제품들과 같이 사용해도 궁합이 좋았어요. 수분크림이나 오일과 함께 사용해도 밀리지 않고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라서, 여러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잘 맞을 것 같았어요. 토너 단계에서 피부에 수분감을 충분히 채워주면 그다음 제품들도 더 잘 흡수되는 느낌이라서 스킨케어 루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품이었어요. 처음 사용했을 때는 스킨이라는 이름 때문에 가벼운 토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보습력이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가볍지만 촉촉한 느낌이라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특히 환절기나 겨울철에 더 유용할 것 같아요. 바르고 나면 피부가 편안해지는 느낌이라서 기초 제품 하나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을 정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었어요.

밀크스킨 너무너무 좋아해요 스킨인데 에센스 앰플같음 엄청 촉촉하거 약간의 유분감이있지만 트러블유발하지않고 편안해요

라네즈 크림스킨과 비슷 우윳빛이고 티존 제외 항상 유분기 부족에 시달리는 나에겐 세안 직후 발라주기에 정말 좋음 다른 토너는 아무리 발라도 금세 건조해지고 눈가 입가가 당기는데 이거는 그럴 일이 음슴 근데 이거 바르고 나면 손이 좀 끈적이기는 함. 바를 때는 끈적임이 없는데 마르고 나면 묘하게 잔여감이 있음. 그만큼 보습력은 확실하다는 소리일 수도 향 없는 거도 너무 좋음. 향이 있는 기초 제품을 전부 시러하는 건 아니지만 세안 후 처음 바르는 제품은 가능한 무향으로 찾는데 얘는 향이나 컬러 없이 딱 보습 하나를 정말 잘 하는 제품이라서 좋음. 겨울에 갈라진 손톱에 발라줘도 왠지 괜찮을 것 같은 느낌.

진한 우유빛깔의 흘러 내리는 토너인데, 바르고나면 곧 바로 유분기가 아닌면서 피부가 촉촉함으로 꽉 차올라요 번들거림없이 힘없는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입니다 순해서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이 없어서 손이 자주 가요 흘러내림이 심해서 조금씩 여러번 바르는게 좋네요

데일리로 사용하기좋은 무난한 스킨이에요 밀크 스킨 하나만 발라도 당김없이 촉촉해요

유분기가 과하게 많지 않아서 수부지가 써도 트러블은 안나는데 크게 좋은건 모르겠어서 재구매는 굳이...? 그치만 발림성 흡수력 좋고 닦토쓰고 바르기 좋아요

캐모마일 꽃 추출물과 쌀겨추출물이 들어간 밀크스킨이에요. 우유 빛깔 색상의 묽은 제형인데 소량만 발라도 피부 속건조를 금방 잡아줘서 피부에 자극없이 촉촉해져요.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네요.

음.. 티르티르 제품들이 그냥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요. 딱히 순한 거나 수분감이 좋은 것도 잘 모르겠어요. 향도 설명하기 애매한데 무향을 선호하는 저에게는 부담스러웠네요. 가격만 괜히 너무 비싼 느낌이 들어서 딱히 추천하는 스킨은 아닙니다 ㅠㅠㅠ

매번 세일때 쟁여놓는 제품 세일할때 구매하면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밀크 스킨이래서 좀 무거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볍게 발라지고 촉촉해서 좋아요

저랑은 안맞는지 쓰고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구요..ㅠ 화장품쓰고 이런적이 잘 없는데ㅠㅠ 촉촉하긴한데 전 별로였어요

예전에 한창 티르티르 유명해질때쯤 썼는데 라인들은 다 순해서 좋아요

이거 진짜 건성 구원템입니다. 성분도 착하고 발림성도 좋은데 시중에 나와있는 크림스킨류들과는 다르게 흡수력도 정말 좋습니다. 여름에 사용하기엔 무거울 수 있는데, 그만큼 영양감이 있어 화장도 잘먹고 피부를 쫀쫀하게 만들어 주는 스킨입니다

발림성도 좋고 향도 무난해요 크림사용전 스킨만 사용해도 건조함이 거의 없어요

굉장히 수분감이 많아서 발랐을 때 피부가 쫀쫀, 촉촉해져요. 저는 복합성 피부라 닦토로 사용했는데 , 건성인분들은 흡수시켜주며 발라주면 더 촉촉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피부에는 좀 유분감이 느껴져서 매우소량만 발라주고 있습니다. 트러블은 나지 않아서 무난하게 잘 사용 중이에요. 지성이나 복합성 분들보다는 건성분들에게 더 잘 맞을 것 같고요, 메이크업전에는 좀 무거운 감이 있어서 나이트케어용으로 추천합니다. 향은 무난합니다.

순하고 찹토 하기 좋아요 자극적이지 않아 민감성 피부가 쓰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점성있고 보습감 느껴지며 매끈반질 해져요 근데 토너는 사용 후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지는게 개인취향에 더 잘 맞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