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 세라마이드 LPP 프리미엄 헤어트리트먼트

- 용량 및 가격 같은 제품인데 더 큰 용량으로 구입가능합니다(1000g)성분 괜찮은 트리트먼트를 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라 가성비는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에 긴머리을 유지하고 있는 분이 여럿이라면 트리트먼트 사용량도 만만치 않죠. 이거 하나면 몇달동안 새제품 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 제형 및 사용감 흰색의 꾸덕한 질감을 가졌습니다. 손으로 문지르면 약간 끈적끈적 한데 머리카락에 바르면 부드럽게 잘 발립니다. 머리카락이 코팅되는 느낌이 들며, 다 바르고 나면 손이 매우 미끌거립니다. - 효과 머리가 꽤 긴 편이고 모발도 가늘어서 잘 엉키기 때문에 트리트먼트를 꼭 사용하는 편인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확실히 머리카락이 부드럽고 차분해 집니다. 머리카락에 도포 한 후 5분 이상 방치하고 씻어내야 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트리트먼트 자체에는 미용실 제품에서 많이 나는 특유의 인공적인 향이 나는데 엄청 강하지는 않아서 사용하고 난 뒤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공 향료를 넣은 제품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엔 소량만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머리카락에 제품 향기가 남기를 바라시는 분이라면 비추합니다. - 아쉬운점 많은 분들이 이 제품 제형과 펌프 때문에 끝까지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저는 제품 처음 받자마자 펌핑 용기가 아예 작동을 안해서 다른 제품 펌프를 끼워서 사용했어요. 나중에 보니까 용기 깊숙한 곳에 펌프 관이 떨어져서 묻혀 있더라고요. 아마 제형 때문에 안에서 빠진것 같습니다. 용기 펌프는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