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피 마사지에 굿
🩵사용한 기간
2020년에 구입하여 2023년도까지 사용했어요.
🩵구입 경로
텐바이텐
(그 시절 대란템이었던 토니모리 브러쉬와 비슷하게 생겼길래 구입해보았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점
1️⃣고통없이 부드러운 빗질
제가 극 손상모라 잘 엉키는데 엉킨 부분도 아프지 않게 잘 풀리면서 빗겨지더라고요.
유명템인 팅글엔젤이랑 비교해보자면 팅글엔젤이 좀 더 부드럽게 빗기나, 머리 겉부분에서만 겉돌며 빗기는 느낌이었고
이 제품은 팅글엔젤만큼 부드럽지는 않았으나 머리 안 쪽 섹션까지 잘 빗기는 편이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더 좋았어요!)
2️⃣디자인 및 크기
저는 핫핑크 색상 사용했는데 핫핑크색에 다양한 형광색 포인트로 디자인 되어있어서 예뻐요.
키치한 스타일이 유행했던 당시에는 인기 엄청 많았을 것 같은데 요즘에는 또 잘 모르겠네요…
제품명에도 들어가 있듯 ’미니’브러쉬라 휴대성이 좋았어요.
여행하거나 외박할 때 가지고 다니기도 알맞았고 저는 평소에 머리를 자주 빗어주는 타입이러 데일리로도 잘 가지고 다녔답니다.
3️⃣부착된 거울
빗 모 달린 부분 뒷 편에는 동그란 거울이 달려있어요.
거울이 같이 달려있으니 너무 편리하더라고요.
뒷머리는 물론 앞머리 확인하기도 좋았고 헤어 말고도 화장이나 렌즈 체크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4️⃣그립감
저는 헤어 브러쉬에 있어 그립감을 은근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이 제품은 그립감이 딱이었어요.
제 손에 알맞게 착 들어맞더라고요.ㅎㅎ
5️⃣두피 마사지 용도
주름이나 얼굴살 쳐짐을 줄이려면 근본적으로 두피를 잘 관리해야한다고 들어서 이런 류의 빗으로 두피를 두드려주곤 하는데
이 제품이 두드리는 용도에 딱 알맞았어요. 아프지도 않고 적당히 자극되는 정도!
🩵아쉬웠던 점
2️⃣약한 빗모
반 년 정도 사용하니까 빗에 달린 빗모가 하나 둘씩 떨어지더라고요.
다시 끼워서 써봐도 시간 지나면 다시 빠졌어요.
저는 5개 정도 떨어졌을 때 버리고 다른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타사 빗들은 오래 사용해도 안 떨어지던데 이 제품은 반 년만에 하나 둘 떨어져서 많이 아쉬웠어요.
🩵재구매 의사
❌
당시에는 정말 혁명같은 템이었지만 요즘에는 너무 가성비 있고 좋은 헤어 브러쉬가 많이 출시 돼서 재구매 의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