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모닝 오 드 퍼퓸

프레쉬 로즈모닝 오드퍼퓸은 무난하고 호불호 적은 꽃향기의 향수입니다. 장미와 달달한 메론 같은 향이 무겁지 않고 독하지 않아요. 오 드 퍼퓸이지만 지속력이 길진 않아요. 괜찮은 것 같아요.

장미향 안좋아하는데 왜 로즈모닝은 뿌리면 기분이 좋을까 싶어요. 프레쉬 향수 대부분이 제 취향이긴한데 안좋아하는 장미향까지 취향으로 만들어주네요. 엄청 여리여리하고 깨끗 순수한 느낌이 드는 장미향이라 샤워 후 뿌리면 기분이 더 좋아서 저녁에 샤워하고 한두번 뿌리고 자기도 해요. 지속력은 길지 않은데 자기전에 자주 뿌려서 그런지 잠옷에는 베어있고 이런 향은 짙은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가고 발향 잘되고를 기대하면 실망하실 거예요. 프레쉬 향수는 종류별로 모아서 사용하고 싶어요.

너무 강하지 않은 장미향이에요 은은하게 장미향이 오래가서 좋아요

제가 평소 로즈향기나는 향수는 다 싫어하는데 유일하게 좋아하는 로즈향이에요 유일하게 나 인위적인 장미향이야 안하면서 고급진 장미향수이면서 계속 맡고싶은? 여성스럽고 20대중반부터 30대초중반 쓰기 너무 좋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향수입니당!!

산뜻한 로즈 향을 중심으로 청량한 프레쉬함과 함께 파우더리한 부드러움이 더해지는 플로럴 향수에요. 산뜻한 로즈 향을 선호하신다면 적극 추천해요.  아쉬운 점은 지속력이 좋지 않아 휴대용으로 들고 다녀야 해요. 프레쉬는 보스턴을 시작으로 뉴욕에서 성장한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스킨 케어, 립 케어, 바다 케어 등을 탄생시킨 브랜드라고해요. 내추럴한 성분을 재해석 및 결합하고 제품의 향과 독특한 텍스처에요. 눈부신 아침 햇살에 만발한 로즈에 파우더리함을 지닌 로즈 모닝 오 드 퍼퓸 테이스팅 노트 준 탑 노트: 바이올렛 리프, 로즈 메탈, 블랙 커런트 미들 노트는 불가리안 로즈, 피치 플라워, 프리지아
베이스 노트는 화이트 티, 웜 앰버, 벨벳 머스크라 취향에 잘 맞아요.

첫 향부터 잔향까지 모두 여성미가 넘치는 장미향으로 진하지 않지만 잔향까지 장미향을 단계별로 느낄수 있는 향수에요. 꽃향기,장미향 마니아라면 좋아할 스타일로 헤스페리데스가 첫향부터 잔향까지 마음에 들었는데 모닝로즈도 농도가 다르지만 온전히 장미향을 느낄수 있지만 지루한 느낌이 아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향수에요. 케이스도 예뻐서 여성미를 어렵지않게 나에게 입힐수 있는 향수라고 생각해요.:) 기회 가 된다면 롤러볼타입으로 구매해서 휴대하면서 곁에 두고 싶을정도에요.

매장에서 시향했을 땐 아침 이슬에 신선한 장미잎이 떨어져있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거다!!싶어 들고왔는데 막상 제대로 양 손목에 뿌리고 돌아다니다보니 어디선가 꼬릿한 향이 올라오는데.... 오래되서 시든 장미잎이었나..핳 핳

미지근한 물 위에 띄운 장미 여러 송이 느낌? 오 로즈나 로즈 드 끌로에, 발레 로즈 같은 향들에서 플로럴 살짝 배고 따뜻한 감 더하면 이 제품 느낌일 거예요

은은한 장미향이라고 해서 구매한 제품 장미향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그렇게 은은하진 않고? 완전 내취향은 아니었던ㅜㅜ 그래도 무난하게 평소에 뿌리고 다니기 좋아서 차에 두고 나가기 전에 칙칙 뿌리기 좋다

딥티크 오로즈랑 비슷하대서 구매했는데 훨씬 달콤한 장미향이고 기분좋은향이에요 지속력은 길지는않아서 데일리로 자주 뿌려주기 좋은것같아요

백화점에서 나눠주는 시향지 맡아보고 바로 달려가 구매.. 너무 달지 않고 은은한 장미향이 기분좋게해요!

파우더리한 로즈향! 필로소피 로즈향 사용하다가 로즈향이 좋아서 프레쉬도 시향해보고 좋아서 구매했어요. 필로소피와 비슷한데 조금더 파우더리하고 가벼운 느낌이에요. 필로소피는 좀더 달달한느낌이 더 많이드네요. 여러향수를 시향했었는데 프레쉬향수는 첫향도 다 독하지않고 머리가 안아픈 향수였어요. 대신 발향과 지속력이 약합니다. 오래가면서 향이 진한건 싫어해서 저는 요정도가 딱 좋아요.

지속력 똥망으로 결국 손이 안가게된 ㅜㅠㅠ 향은 엄청 플로럴 계통인데 첫 향이 굉장히 강하고 톡 쏘는 느낌이 약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는 장향이 일반적인 로즈로즈 한 향인데 잔향조차 지속력이 안좋아서 향이 잘 안나요.. 뿌린 직후엔 좀 머리아프고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향이 안남는..

로즈모닝 이름 그대로 장미향 그자체인 향수입니다! 향이 무겁지 않고 가벼워서 봄 가을에 사용하기 좋아요ㅎㅎ 향 자체는 어디서 맡아본 것 같은 장미향으로 바디워시?나 샤워코롱 향 같아요 저는 색다르고 특별한 장미향을 기대했는데 맡아본 장미향이라 좀 아쉬웠습니다ㅠ 처음 뿌릴 땐 약간 알콜향이 났지만 좀 지나면 알코올향은 날아가고 은은한 장미향과 파우더향이 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은은해져서 잔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완전 플로럴향이라 플로럴향을 좋아하지않는 분들은 불호일듯 합니다..! 지속력은 한 3시간정도 잘 나는 것 같아서 소량 담아서 휴대해서 다녀야할 것 같아요ㅎㅎ

과하지 않은 정말 장미꽃향이라 여름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뿌릴수 있고 향이 독하지 않고 은은해서 어떤복장에 매치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속력이 엄청 오래가지 않지만 독한 향수보다 살냄새처럼 은은한 향수 찾는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이름답게 아침 장미가 떠오르는 향이에요. 여름날 이슬 맺힌 장미넝쿨 사이를 걸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무겁지 않고 상쾌하면서도 가벼운, 그러나 지속력이 강하진 않아요

생장미의 시큼함이 살짝의 프루티와 함께 이어진다 ​딥디크 오로즈와 결이 비슷한가.. ​ 오로즈가 리치 섞인 달달한 장미수의 느낌이라면 로즈모닝은 복숭아가 섞인 장미 생화 느낌. ​ ​오로즈가 다정다감 상냥한 큰언니라면, 로즈 모닝은 세상 물정 모르는 깨발랄 막내 공주님. 블랙 커런트가 섞여 프루티 ~ 장미 생화스러운 상큼함을 더해주고 미들 - 베이스로 넘어가는 구간의 프리지아가 장미 비누 같은 느낌을 내주는데 장미를 좋아한다면 실패할 수 없는 필승 조합의 향기다. ​ 툭 튀거나 모난 구석 없이 일정한 트레일로 쭉 빠져 호불호 없을 것 같은? 심플하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적은 예쁜 향이다. 발향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지속력은 오 드 퍼퓸답게 꽤 오래 유지되는 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