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 장인 디어달리아
블로썸 팰리스 컬러
디어달리아 리퀴드 블러셔를 데려오면서 처음 이것저것 발색해보고 얘도 구입했습니다. 미지근한 느낌의 색조들이 지금 아주 핫한데, 그런 멀멀한 느낌의 색을 진짜 잘 뽑는 것 같아요 !!
블로썸 팰리스는 눈,치트 베이스로 쓰기 좋은 연한 핑크색과 (횟기 없음, 딸기우유보다는 미지근 핑크 느낌) 자주색에서 보라색을 50% 정도 뺀 그런 느낌의 펄 제품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 둘 다 블러셔로 소개가 되어있는데, 저는 눈에 더 잘 쓰는 것 같아요 ! 펄있는건 펄 존재감이 꽤나 있어서 블러셔로는 못쓸 것 같은데 말리죠..
무튼 발림성도 좋고, 발색 대비 가루날림도 없고 (손으로 쓰면 가루날림0) 케이스도 .. 사실 과거엔 이런게 제 취향 아니었는데, 귀엽네요. 깨알같지만 거울이 붙어있는것도 좋아요! 팔레트만 가득한 세상에서 컴팩트하게 하나만 챙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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