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플레져 에디션) 쉐이드 앤 섀도우 팔레트 [스쿱 오브 쉐이드]

인생 팔레트 중에 하나로 추천합니다 🌸 핑잘봄, 여쿨라, 미지근 뉴트럴톤이 두루두루 쓸 수 있는 팔레트예요 극웜 & 극쿨은 활용도가 낮을지 몰라도 저처럼 뉴트럴한 컬러 좋아하고 잘 받는 분들에게는 인생 팔레트가 될 거라고 자부합니다 ♡ 활용도 좋은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고 색감도 너무 예뻐서 다가올 봄에 제격입니다

본인 여쿨~봄웜라 웜핑크까지 소화 가능한 핑잘봄입니당 이건 봄웜분들한테 되게 유명해서 다 알고 계실 거 같긴 한데 확실하게 말씀드리자면 여쿨이 쓰기에는 많이 웜해요 명암컬러도 웜함편이구요 펄만 쿨합니다.. 저한테는 온도감 딱 적당해서 넘 잘 쓰고 있어요 다만 저는 펄이 다 쿨핑크인게 아쉽습니다ㅠㅠ 펄만 다른 제품 쓰고 있어요 여쿨라분들은 다른 컬러를 더 추천드려요 상세페이지 색보다 훨씬 웜해요 여튼 봄웜인데 라이트한 핑크컬러 팔레트 찾으시면 이거 강추드려요 손이 아주 잘갑니당

색이 정말 예쁘고 디자인이 아름다워요. 일단 케이스가 묵직해서 휴대는 힘들어도 집에서 들고 쓰기에는 좋더라구요. 저는 이거 쓸때마다 무게감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좋아하구요, 블러셔랑 하이라이터가 사이드에 있어서 팔레트한개로 화장하기 좋아요. 색은 펄도 예쁘게 발색되고 핑크색이 확실히 발색되면서 가루날림도 별로 없어서 저는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블러셔 색이 예뻐서 섀도우대용으로 잘 쓰고 있구요, 쿨톤들에게 딱 맞는 색이지만 웜톤도 섞어서 쓰면 못쓸색은 아닌것같아요.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중이고 특히 봄에 얼굴에 올리면 잘 맞는 제품입니다.

여쿨라이트가 사용하기 좋아요. 전체적으로 색깔이 은은하고 물탄듯 채도가 빠진 색입니다. 뽀용하고 딸기우유 색이라 이뻐요. 다른 리뷰를 보면 조금 웜한 편이고 음영이 잘 쌓이지 않는다는 리뷰를 많이 봤는데, 아주 웜하지 않아서 저에겐 괜찮았고 충분이 예쁜 딸기우유 색깔이었어요! 저는 음영을 많이 쌓으면 답답해보여서 음영이 은은하게 쌓여서 좋았습니다^^ 대신 아이라인 대용 컬러는 없어서 따로 펜슬이나 다른 팔레트에서 이용하기도 하는데, 전 아이라인도 은은히 음영주는거좋아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글리터도 예뻐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팔레트네요^^

발색이 잘 되는 편이 아니라고 느꼈어요 정말 자연스러운 핑크빛 음영 팔레트 같습니당 다만 펄이 너무 이쁘고 블러셔, 하이라이터가 같이 있는 점이 만족스러워요! 하이라이터가 너무 이뻐서 손이 자주 가용,, 사용하는 색상은 "스쿱 오브 쉐이드" 입니다 ♥

진짜 너무 예쁜 미지근 핑크 팔레트예요!되게 여리여리한 색감에 되게 연해요 여쿨라와 핑잘봄에게 정말 이쁘게 어울릴만한 팔레트예요 무엇보다 팔레트가 너무 예쁘게 생겨서 민족했어요 활용도가 되게 높아서 여행갈 때 파우치 필수템이었어요!

정말 밝고 약간의 라그시 정도의 탁기가 있어서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피부톤 밝고 봄과 여름 사이 정도의 퍼컬이고 음영이 진하면 너무 답답하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이외 분들은 다 뜨거나 안 어울리고 답답할 것 같아요 기존의 화장품 세계에서 소외받으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당 무조건 21호 이상!!

[총평] 미지근 라이트톤이라면 무조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연연한 컬러감의 팔레트예요. 버릴 컬러 하나 없이 다 너무 예쁘고 아무렇게나 발라도 실패없는 구성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매트] 가루날림이 심하지 않고 컬러가 다 잘 뽑힌 것 같아요! 촌스러운 색 1도 없고 진짜 예쁘고 특히 밑줄 브라운톤 4컬러들 노란 느낌 전혀 없고 미지근 그 자체라 너무 좋아요ㅠ 그리고 오른쪽 상단 제일 끝에 있는 채도있는 컬러(아이스체리) 때문에 살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맘에 안들면 이 컬러만 그냥 안쓰면 되지 하고 구매한건데 실물 보니까 완전 포인트 컬러고 그냥 이 팔레트의 정체성 그 자체였어요. 너어어무 예쁘고 별로 안 진해서 좋았고 얘 바르면 확 화사해져요. 블러셔 밑색 깔고 국소부위 포인트로 발라줘도 왕예뻐요! [매트펄] 저는 매트/쉬머/글리터섀도우를 좋아하고 매트펄은 극혐하는데 스쿱오브쉐이드에 매트펄이 하나 들어있어요. 처음에는 컬러는 예쁘지만 매트펄이라 엄청 아쉬워하면서 손도 안대고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에 바쁘게 메이크업 하다가 실수로 브러쉬에 묻혀서 그냥 발라봤거든요? 근데 펄감이 막 엄청 두드러지는게 아니어서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버릴 컬러 없는 팔레트가 됐어용ㅋㅎ [쉬머] 쉬머섀도우 챙겨주는 팔레트 좀 귀한데 큰 칸에 모셔놨더라구요! 왕 크게 자리잡은 쉬머가 또 무지무지 예쁩니다. 근데 초반에는 겉부분이라 손가락에 잘 픽업이 안돼서 그런지 좀 은은한 느낌이라 살짝 아쉬웠는데 계속 쓰다보니까 이제 발색도 잘 되고 또 잘 쌓이기도 하더라구요. 하이라이터로도 너무 잘 쓰고 있어요! (홀리카 슈가리스 웜버전 재질이에요! 광감은 슈가리스보단 은은하지만🥲) 그리고 또 다른 쉬머글리터도 있는데 연보라 컬러라 미지근 웜/쿨 메이크업 둘 다 할 수 있어요. 얘도 어어엄청 예뻐요! [글리터] 글리터도 진짜 요정가루 같이 엄청 예뻐요. 화이트, 옐로우, 핑크 펄이라 엄청 화사하고 맑은 느낌이에요. ---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는 섀도우로 아이라인 그려주는걸 좋아하는 인간이라 제일 진한 컬러가 사아알짝 연하다는 점.. 단독 발색 해보면 충분히 진한 것 같은데 팔레트 자체가 발색력이 막 엄청 뛰어난 편은 아니고 적당히 가루날림 없이 잘 올라오는 느낌이라 다른 컬러들 베이스로 깔고 그 위에 제일 진한 컬러 올리면 아무래도 색이 좀 더 연해지더라구요. 그리고 팔레트 자체가 좀 무거워서 들고다니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대신 여행갈 때 캐리어를 끌고간다면 무조건 가져갈거고 실제로 연말에 일본여행 다녀왔는데 1순위로 챙겼어요! 그만큼 왕추천!

봄라이트와 여쿨라이트 사이에 있는 뉴트럴톤인데, 정말 저를 구원해준 팔레트입니다. 코랄, 핑크톤이 정말 예쁘고 펄이 너무 과하지 않아서 데일리로 쓸 수 있어요. 특히 매트 아이보리 컬러는 소량 찍어서 톡톡 덮어주면 컨실러까지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