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가 넘 강하고 마치 엄마화장품이나 할머니화장품에서 나는 냄새 같아요. 이게 바를 때만 나는 게 아니고 바르고 나서도 한 몇십분 동안은 가만히 있어도 얼굴냄새가 은은하게 계속 맡아져요. 얼굴에 핸드크림 바른 것 같음ㅋㅋ 젤처럼 가볍게 발려서 유분감 없을 것 같지만 은근히 유분감 있는 편이고 흡수되고 나면 겉피부가 좀 마른다 싶게 변하는데 그럼에도 피부 만져보면 살짝 끈끈함이 남아 있어요. 속건조도 겉건조도 잘 못 잡아주니 수분은 다른 걸로 채워야 했어요. 그리고 이거 레이어링하거나 밀면서 바르면 제형이 때처럼 밀려나오고 뭉쳐요. 그래서 이거 뒤에 크림 바르기가 힘들어요. 저랑은 성분도 잘 안 맞는지 여드름도 자꾸 생겨요. 제가 끊었다가 써보고 끊었다가 써보고 양도 쥴여보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여드름이 쓸때마다 생겨서 얘 때문이 맞다고 봐요. 그래도 아까워서 버리진 못하고 목에 바르는데 목엔 여드름 안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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