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부터 목 주름 관리해야 한다고 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목 굴곡에 맞춰서 길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목 전체를 감싸주니까 너무 편해요. 에센스가 되게 쫀쫀하고 영양감이 가득해서 붙이고 있으면 목 피부가 탄탄하게 조여지는 느낌이 들어서 관리받는 기분이 제대로 나더라고요. 끈적임이 심하지 않아서 하고 나서도 목이 답답하지 않고 흡수되고 나면 피부 결이 매끈해지는 게 느껴져서 만족스러워요. 스마트폰 많이 봐서 목 주름 깊어질까 봐 걱정이었는데 이거 덕분에 심리적으로도 안심되고 실제 효과도 좋은 것 같아 꾸준히 쓰게 돼요.
목에 붙이는 거다 보니 붙이고 나서 고개를 너무 크게 움직이면 가장자리가 살짝 들뜰 수 있어서 붙이고 있는 동안에는 조금 정적인 상태를 유지해야 해요. 그리고 영양감이 많은 편이라 지성 피부인 분들이 여름에 쓰기에는 살짝 묵직하거나 답답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한 번 쓸 때마다 한 장씩 소모되는데 다른 마스크팩에 비해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매일매일 습관처럼 쓰기에는 비용적인 부담이 살짝 느껴지는 게 사실이에요. 시트 재질이 조금 더 얇고 밀착력이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조금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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