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 연장을 자주 하다 보니 속눈썹이 너무 많이 빠지고 힘이 없어져서 절박한 심정으로 구매하게 된 제품이에요. 일단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토닉'과 '세럼'이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 듀얼 타입이라 낮과 밤에 맞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낮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토닉을 바르고, 밤에는 영양을 집중 공급해주는 세럼을 바르는데 브러시 형태가 달라서 바르기 아주 편했어요. 보통 영양제 바르면 눈이 시려서 눈물이 나기도 하는데, 이 제품은 성분이 순한지 눈시림이 거의 없어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챙겨 바를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지 2주 정도 지나니까 세수할 때 빠지는 속눈썹 개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게 느껴졌고, 전체적으로 모근이 탄탄해진 기분이라 아주 만족스러워요. 다만 세럼 제형이 약간 점성이 있어서 과하게 바르면 아침에 눈곱처럼 하얗게 뭉칠 때가 있으니 양 조절에 신경 써야 합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속눈썹 건강을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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