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정확하게는 저는 선물 받았어요. 15ml로 받았고요.
원래 저희 엄마 같이 드리라고 주셨는데. 엄마가 싫대서 제가 도로 가져왔네요. 일단 가격대가 후덜덜해서.. 제 손으로 사진 못할 거 같아요. 선물해 주신 분도 후덜덜 하셨던 거 같은데 진짜 큰맘먹고 사서 보내주셨더라고요. 같이 좋은 거 쓰자고.. ㅠ
그 덕분에 제가 직접 사지는 못할 제품을 받았는데 아까워서.
진짜 많이도 못 쓰겠지만.
그럼 일단 전체적인 느낌 적어보자면
*제형 : 딱 보자마자 니베아 크림이네?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라메르 저렴이 니베아. 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예전 그 파란통 니베아가 생각나는 제형이었어요.
뻑뻑하다는 거죠. 고보습이라 그런 거 같긴합니다.
바를 땐 손등에 올린 걸 조금씩 덜어서. 꾹꾹 손의 온도로 녹이듯.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그렇게 해야 잘 스며드는 거 같기도 하고요.
전체는 아니고 손 가락 두, 세개 정도로만 꾸욱 눌러서 녹여서 썼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확실히 보습이 잘 되서 입술은 건조한데 ㅋㅋ 볼따구는 덜 건조하더라고요.
*사용감 : 전 꾸덕한 걸 사실 별로 안 좋아해요.
-그렇지만 라메르는 스며들고 나서도 찐득거리지 않아요.
니베아는 제 기억에 좀 초반에 찐득거려서 좀 불편했거든요.
라메르도 스며들기 전에는 좀 찐득대는 거 같은데 거의 느낌이 없어요. 악건성이 된 제 피부엔 꽤나 괜찮았고요.
간혹 라메르 쓰고 안 좋았단 분들도 계시긴 하는데.
저는 악건성인데 전혀 불편하지 않고 잘 썼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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