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3 로지 문 * 사용했어요
전 평소에 화려하고 티 뽝 !! 나는 하이라이터를 좋아해서
처음에 발라보고 너무 은은해서 좀 당황스러웠어요 ;;
(음.. 이게.. 바른건가..?! 싶기도 하고..) 저희 집 조명이 어두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고급스럽고 한듯 안 한듯, 은은한 펄감이 매력인 제품입니다. 밖에서 보면 살짝 광이 돌긴 하더라구요. 무척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듯한 그런 하라예요.
본인의 추구미가 어떠냐에 따라서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릴 듯한 하이라이터 입니다..
이건 스틱 타입이다보니 제형상 어쩔 수 없는 부분 같아요 ~
장점으로는 깨질 일이 없고, 휴대가 간편하고, 자립이 가능해서 화장대에 세워둘 수 있고, 도구 필요없이 손으로만 발라도 된다는 게 장점입니다. 체온으로 녹여 바르면 좋아요
촉촉한 베이스 위에 발라줘야 진가를 발휘하는 하라여서 매트한 피부화장을 즐겨 하시는 글로리분들에겐 비추해요 !
제품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ㅠㅠ
제 얼굴에 로지문을 올렸을 땐 밀착력 안 좋은 섀도우 펄이 얼굴에 떨어져 날린것처럼 .. 큰 펄만 지나치게 두드러지게 발려서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에 좀 충격받았어요 ….
잔펄만 있으면 차라리 은은하니 예쁠 것 같은데 ㅜ
저 화려한 펄 엄청 좋아하는데 이건 잔펄에 중간중간 갑자기 무지막지 큰 실버 펄땡이가 띄엄띄엄 막 돌아다니니까 밀착력 안 좋은 섀도우 날려서 볼에 다 떨어진 옛날 사람처럼 보여요 .. 약간 2000년대 초에 유행하던 하이라이터 느낌..?
로지문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좀 실망이지만 이것보다 조금 더 물광이 돌며 예뻐 보이는 밀키문이나 듀이문 컬러가 궁금해서 언젠가 다른 컬러를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차라리 다른 컬러 주셨으면 잘 썼을 것 같은데, 저와 안 맞는 로지문을 받아서 ㅠㅠㅠㅜ “로지”니까 당연히 모든 피부 타입에 어우러지게 예쁘게 잘 맞을 줄 알았는데.. 스틱 하라의 진가를 못 느껴봐서 너무 아쉽네요.
녹으며 발려서 여름보다는 겨울에 쓰기 좋을 거 같아요.
전 원래 쓰던 투페이스드 하이라이터로 돌아갑니다 …
[글로우픽 이벤트에 당첨되어 무상으로 제품제공 받아서
사용해보았으나 리뷰 의무 없는, 자발적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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