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비치 글리트 틴트는 제가 좋아하는 틴트예요.
비러빙부터 시작해서 체리 바이트 그리고 이번에 새로 리뉴얼 돼서 나온 바닐라를 써봤어요.
처음 비러빙을 쓰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고 또 쓰게 됐는데... 글리트는 진짜 민감한 입술에도 편해서 너무 좋아요.
가렵거나 입술 선 붉어짐 그리고 따가움, 찌릿함, 수포, 건조해짐 등등 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색감이 예뻐요.
조금 보기 힘들법한? 색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단연 1등은 비러빙이었고 ( 왜 단종 ㅠㅠ ) 그리고 체리 바이트도 정말 예뻐요.
체리 바이트하면 무조건 짙은 레드 색감에 좀 쨍할 것 같은 색일 거 같은데, 약간 모브한 느낌이 있으면서 미지근한 색감. 핑크가 약간 톤 다운 된 그런 색감이예요.
그래서 이것도 정말 예쁘고 웜쿨을 그렇게 타지 않아요.
웜톤인데 바르고 싶다하서도 발라도 돼요.
이게 아주 막 뜨는 색감이 아니라 괜찮아요.
그리고 이번에 나온 베어 바닐라는 정말 복숭아 같은 색감이예요.
여리여리 복숭아 색인데 정말 예뻐요.
봄웜 라이트, 여쿨 라이트도 괜찮아요.
비디비치는 항상 색을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만들어서 좋아요.
근데 이게 이번 거는 조금 단점이 있는데..
물을 마시면 바로 하얗게 변하면서 요거트가 너무 심하게 생겨요.
그래서 입술이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게 이 색만 그런 건지 모르겠어요.
물 마시면 물에도 흰색이 둥둥 떠다녀요.
그리고 용기 겉이 부식돼서 떨어지는 것 같이 떨어져요.
떨어뜨린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이것만 좀 개선시켜주면 완벽 합니다.
지속력은 아주 좋지는 않지만 자주 바르는 저는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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