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어서 본품까지 구매했어요
쫀쫀한 제형의 피부 편한 비비를 원했는데 조건을 만족한 비비였어요
얼굴보다 목이랑 팔이 많이 하얀편이라 헤라 글로우쿠션 17N 바르면 아주 살짝 화사하고 예뻐쁜 딱 맞는 피부톤을 가지고 있어요. 피몽쉐 비비도 제 얼굴에서 엄청 어둡지는 않지만 목이 더 밝아서 컬러차이 때문에 그린베이스 퍼플베이스 두가지 다 섞어봤어요
올리브톤이다보니 손목에서는 그린 컬러의 메이크업 베이스랑 섞었을 때 가장 제 피부톤이랑 비슷했지만 얼굴은 손목보다 붉은기 노란기가 많다보니 노란기를 잡아주는 퍼플베이스랑 섞은게 훨씬 더 잘 어울렸어요
그런데 비비 단독 제형이 가장 좋고 섞발하면 피몽쉐 비비를 단독 사용했을 때보다는 피부의 편안함이 살짝 떨어지더라구요 겨울이라서더 그렇게 느껴진 것같은데 단독 사용이 피부 표현 제일 예쁘니까 피부톤이 많이 밝은 분이시라면 구매 할 때 컬러 꼭 생각하시고 구매 하셔야 할 것같아요
저는 오리지널 컬러는 여름에 섞어쓰고 겨울에는 단독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밝은 컬러 새로 나온 걸로 하나 더 구입해서 쓸 생각이에요
비비답게 붉은기 잘 가려주고 피부가 편안하다는게 가장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너무 두껍지도 않고 너무 얇지도 않은 적당한 제형이라 피부 메이크업 두꺼워보이지 않고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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