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모꺼 사세요..ㅎ
브러쉬 몇 개 사면서 두 병 증정받았어요.
결론은 브러쉬클렌저에 돈 좀 들이고 싶다면 쿠모가 용량대비 저렴하고 성능 훨씬 좋으니 그거 사세요ㅋㅋ
이것도 쿠모처럼 희석해서 쓰는 타입인데요.. 희석을 해도 마치 글리세린을 잔뜩 타놓은것처럼 점도가 느껴져요.
가루타입 색조와 펄 글리터가 가득 끼인 브러쉬의 경우엔 액에 담궈 돌리면 쿠모처럼 한방에 털어내기보다 뭔가 엉기는거 같아 마찰이 필요했고 파데 브러쉬의 경우엔 좀 불리듯 담궈둬야 했음.
거기에 하라용 팬 브러쉬라던가 후들한 브러쉬의 경우 마치 컨디셔너 발랐다 덜 헹군 것 처럼 잔여감이 남아 다시 비누타입으로 세척해야 했어요. 이런건 편하려고 쓰는건데 오히려 불편함을 줌..
쿠모는 이런 자질구레한 전 단계같은거 없었는데😅 생각난김에 그거 다시 하나 사 둬야겠어요 스튜디오 17 고체클렌저 홈 넓게 파질정도로 오래 잘 써오고 있다가 급 그리워짐
저는 이거 유튜버 재유님발 지퍼백+액상세제로 한큐에 퍼프 스펀지 세척할때 세제랑 섞어서 써 없앨 예정이에요ㅎㅎ 영상에선 액상세제 100%였지만 불호인 바디워시나 클렌징폼 이런식으로 섞어 잘 소진했음 세제 비율이 더 높아야 한다는건 잊지 마세요!
그분 구독중이진 않지만 본 이래로 쭈욱 써먹는 고효율 세척방식임 "재유 퍼프세척" 검색하시면 5년 전 영상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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