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에센스, 바르자마자 피부가 ‘마시고 차오르는’ 느낌이 확 와요. 이름처럼 96%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주요 성분이라 그런지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게 흡수되고, 피부결이 오랫동안 매끈해 보여요. 제가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환절기에 특히 많이 쓰는데, 붉은기가 줄어들며 안정되는 느낌 있어서 든든했어요.
세안 + 토너 단계 후에 이 에센스를 손바닥에 덜어 따뜻하게 데운 뒤 얼굴에 톡톡 두드리면 흡수가 훨씬 잘 돼요. 그리고 그 위에 가볍게 마무리 크림 올려주면 속부터 촉촉하고 겉도 부드러운 느낌 오래가요. 건조하거나 예민한 날엔 토너 후 화장솜에 적셔 팩처럼 쓰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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