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의 마무리는 무조건 파우더! 라고 외치는 코덕입니다. 프레스드 파우더보다는 가루파우더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 여러가지 많이 사용해봤어요.
에센스 파우더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구입했는데 리뷰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것 같길래 괜히 구입했나 걱정했어요.
우선 뚜껑을 돌려서 여는 방식이 아닌 위로 여는 방식이라 편해서 좋았어요. 쿠션처럼 안에 중간 커버가 있었고 그 위에 퍼프를 보관할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좋아요. 파우더 구멍 위에 퍼프 올리고 누른후 통을 한번 뒤집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린 후 퍼프에 묻은 파우더를 사용하고 있어요.(최대한 가루를 안날리고 사용하기 위한 방법이에요) 이렇게 하면 파우더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는 편이라 얼굴 전체에 사용하려면 여러번 뭍혀서 사용해야해요.
촉촉한 파우더라 유분을 잘 못잡아줄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건조하지 않으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이라 유분이 덜 나오는거 같아요. 여름 아니면 잘 사용할 것 같고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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