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한이 27년까지인 제품이었는데, 열자마자 에센스의 좋은 향과 함께 쿰쿰한 냄새가 나더라고요ㅜㅜ
심하진 않지만 얼굴에 계속 대고 있으니 30분 정도 후부터는 속이 안 좋아져서 떼어냈어요.
이게 천같은 재질이라서 그런지 제가 받은 제품 같이 변질(?이 아닐 수도 있겠죠? 사용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이었으니 원래 그런 걸 수도….)될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재질 자체는 잘 늘어나고 저같은 경우 30분 후 떼어낼 때도 귀가 안 아팠어서 좋았는데…냄새가 이를 못 견디게 했습니다ㅜ
권장 시간인 3-4시간에 한참 못 미치는 시간 동안만 착용했음에도 리프팅 되는 느낌이 있었다는 걸 생각하면 확실한 효과는 있는 제품이 분명한데 느껴보지 못하고 버려야 해서 너무 아깝고 아쉬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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