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도 있는 안티에이징 토너 타입
가을 들어서 피부가 유난히 푸석하고 당겨서, 속보습 챙기려고 써봤어요. 첫 사용감은 촉촉하면서도 묵직한 수분감이 인상적이었어요.
향은 은은한 인삼향인데,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금방 사라집니다.
피부에 올리면 끈적이지 않고 겉은 보송, 속은 촉촉하게 차오르는 느낌이에요.
3일 정도 꾸준히 쓰니 피부결이 정돈되고 윤기가 살아요.
특히 세안 후 당김이 줄었고, 메이크업 밀림도 덜했어요.
수부지 피부 기준으로 유분감이 과하지 않아서 아침에도 부담 없고, 건성 피부는 이 위에 크림 한 겹만 얹어주면 충분할 듯해요.
📌 요약
향: 은은한 인삼향
제형: 점도 있는 토너 타입
장점: 속보습, 결정돈, 윤기
단점: 가격대가 살짝 높음
💬 총평:
피부 컨디션이 무너졌을 때 확실히 “리셋”되는 느낌.
고가지만, 그만한 값은 하는 토너였습니다.
⭐️⭐️⭐️⭐️⭐️ /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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