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벽 강화와 수분 케어를 동시에 하는
이 앰플을 써보니 피부가 민감하거나 장벽이 약할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형은 크림보다는 가벼운 세럼 느낌이라 바를 때 부담이 없고, 처음에는 약간 두께감이 느껴지지만 금세 흡수돼서 피부에 얇게 스며듭니다.
고분자 히알루론산과 NMF 유사 성분 덕분인지 피부 표면에 보습막이 생기면서 수분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 있고, 세라마이드와 지질류 덕분에 장벽도 안정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감초 유래 성분, 아데노신, 비타민 C/E 덕분인지 피부가 자극 없이 진정되는 느낌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는 수분 부족이나 당김이 느껴질 때, 민감한 피부에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름철이나 가볍게 보습하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고함량 히알루론산이 부담스러운 분이 초기 단계 테스트용으로 쓰기에도 적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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