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얼같은 느낌으로 커버가 되는 크림
요즘 날이 더워지면서 화장품 여러 개 덧바르는 게 너무 답답해서, 간단하게 바르고도 생기 있어 보일 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 찾던 중, 아이레놀 쌩얼크림 50ml 1.0호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
먼저 제품 패키지는 깔끔하고 산뜻한 디자인이라 욕실이나 화장대 어디에 놔도 예쁘게 어울려요. 튜브 타입이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양 조절도 편했어요.
💧 제형은? 쌩얼크림이라는 이름답게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예요. 로션과 톤업크림 사이의 느낌인데, 바를 때 뻑뻑하지 않고 촉촉하게 펴 발리더라고요. 손등에 테스트했을 땐 은은한 핑크빛이 돌면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밝혀주는 게 느껴졌어요.
👀 발림성과 피부 표현 손가락 한 마디 정도 소량만 짜서 바르면 전체 얼굴에 충분히 커버가 돼요. 무겁지 않고 피부에 쓱쓱 잘 밀착되는데, 너무 하얗게 뜨거나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느낌이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또 피부가 건조한 편인데도 들뜸 없이 마무리감이 보송하면서도 촉촉해요. 파우더 처리 없이도 기분 좋은 마무리감이라서 여름철 데일리템으로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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