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떻게 두가지 제형을 한 패키지 안에 동시에 이중으로 넣을 생각을 했죠? 아이디어가 너무 참신한 것 같아요. 이중세안 중요한 줄 알지만 가끔 피곤할 땐 두번 씻어내는 과정이 너무 번거롭게 느껴지는데 이건 한큐에 세안을 끝낼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전 평소에 유기자차+톤업크림 섞어서 한겹 바르고 아주 살짝만 쿠션으로 불균일한 톤 정도만 맞춰주는 편인데 그정도는 말끔히 지워져서 개운했어요. 파운데이션을 제대로 전체 바르는 건 오일이 좋을 것 같아요. 섞는 질감이 약간 너무 미끄덩한 듯하다가 롤링하면 부드럽게 잘 밀리더라구요. 잔여감은 살짝 있는 정도로 촉촉한 마무리감이어서 뽀득하진 않아요. 트러블은 안나서 만족합니다 ㅎㅎ 귀찮을 때 애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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