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그레이 사용
오랜만에 네일을 바르고 싶어서 올영이나 로드샵 찾아보니 단종 수순인지 종류가 많이 없더라구요. 매장 몇개를 돌아다녀도 거의 품절이고 허탕만 치다가 온라인을 살펴보니 거긴 또 몇년새 가격이 상향평준화가 된 건지 무슨 매니큐어가 만원 이만원씩 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다 결국 다이소에서 가성비가 좋다는 1분네일을 샀습니다. 모던그레이는 리뉴얼 전에는 솔리드 컬러였는데 리뉴얼 후에는 쉬머펄로 바뀌어서 아주 연하고 밝은 그레이에 펄이 자글자글한 컬러에요. 쨍한 흰색은 너무 부담스럽고 밝은 솔리드 컬러가 페인트마냥 붓자국 남고 바르기 어렵다 하시는 분은 펄 버전으로 도전해도 좋을 것 같아요. 탑코트 바르니 한 4일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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