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가 진짜 너무 편안해지는 앰플
그냥 봤을땐 무겁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바르니 수분감이 많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시간이 지나니 끈적이는 느낌이 조금 들었고 유분은 없는데 얇은 막이 씌워진 느낌이였어요. 금방 날라가는 수분감에 흡수되면 맨질하게 마무리되요.
이 제품에 최대 장점은 피부가 편안하다는 거였는데 온도가 시원한거보다 피부가 안정되는 느낌이 초반에 들어요. 제 얼굴부위마다 민감도가 다른데 젤 민감해서 왠만한건 잘 안바르는 볼쪽에도 발라도 괜찮았어요. 기존에 성분이 순하다는 제품인데도 따갑거나 약간의 자극 혹은 불편함이 느껴지는게 많아서 이렇게 피부가 편안한 느낌이 드는건 저에게 꽤 강점인거 같아요.
패키지는 연한 민트색 반투명한 용기라 예쁜데 로고가 좀 디자인이 아쉽고.... 용량이 30ml인데 좀 빨리 소진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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