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오일 정착템
머리숱도 많고 반곱슬이라서 항상 머리를 말리고나면 부시시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헤어오일, 헤어에센스 제품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나우앤댄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제형은 투명하고 흐르는 에센스같은 제형입니다. 보통의 헤어오일보다는 조금 더 묽은 느낌이 들어요. 꾸덕한 느낌은 절대 아닙니다.
헤어오일을 사용할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마무리감이 끈적하고 손에 묻어나는게 귀찮았습니다. 그리고 헤어오일 잘못사면 머리에 발랐을 때 기름진것 같이 표현되는 점이 단점이었어요. 그런데 나우앤댄 헤어오일은 머리에 발랐을때 마무리감이 산뜻했고 손에 묻어나는 부분이 적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재구매 의사가 완전 있어요!!!
그리고 머리에 발랐을 때는 헤어오일을 바른지 모를정도로 빨리 마르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모발 자체가 즉각적으로 부드러워졌습니다. 마치 헤어오일을 발랐다고 티나는 느낌이 아니라, 원래 머릿결이 좋아보이게 만들어주는 헤어오일입니다.
또한 재구매 의사가 있는 이유중 하나는 지속력이 좋다는 점입니다. 아침에 발라서 하루종일 부드러운 머릿결이 유지되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옷이나 손에 묻어남이 없고 산뜻하고 부드러운 윤기가 계속 유지되었어요.
향은 특별히 인위적인 향이 심하게 나지는 않았습니다. 살짝 특유의 향이 있긴 합니다. 엄청 은은하게 퍼지는 향입니다. 그리고 머리에 발랐을때 향 자체가 오래 유지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헤어오일의 인위적인 향이 부담스러웠었는데, 향이 약하다는 점이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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