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거 리뉴얼 전 제품부터 사용했는데, 벌써 두 통이나 비운 제품이에요. 중간에 다른 토너 패드를 쓰기도 했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된 제품이 바로 아누아 어성초 77 클리어 패드예요.
무엇보다도 진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이라는 게 느껴져요. 트러블이 올라왔을 때 이 패드를 사용하면, 피부가 금세 진정되고 트러블이 싹 가라앉는 느낌이에요. 안에 에센스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한 장만 써도 피부가 촉촉하고 편안해집니다.
패드 자체도 두툼한 엠보싱 면이라 피부에 착 달라붙으면서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정리해줘요. 문질러서 쓰는 게 아니라, 톡톡 올려주기만 해도 충분해서 피부가 민감할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제가 느낀 장점들을 정리하면,
- 피부 진정: 트러블 올라왔을 때 바로 사용 가능
- 수분감: 에센스가 많아서 한 장만 써도 촉촉
- 엠보싱 패드: 피부에 밀착, 자극 없이 각질 케어 가능
- 재구매 의사 100%: 한 번 써보면 계속 쓰게 됨
솔직히 말하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최적화된 토너 패드라고 생각해요. 다른 패드 쓰다가 트러블 생기면 바로 이걸로 복구하게 될 정도예요. 개인적으로는 데일리 스킨케어 필수템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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