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부드럽고 강력한 세정력!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나 워터틴트도 솜에 충분히 적셔서 살짝 올려두면 잘 지워짐. 문질문질 많이 안 해도 됨.
마스카라 잘 안 지워지는건 서걱서걱하니 여러번 지워야하는데 한번에 부드럽게 녹아나와서 놀랐음.
2. 순한 편.
눈시림 전혀 없었고, 눈가가 따갑거나 입술이 건조하다는 느낌이 거의 없었음. 예민한 날에도 자극 덜해서 편하게 사용 가능.
3. 잔여감 없음.
산뜻한데 촉촉한 타입으로 세안 전에도 크게 답답하지 않고, 세안 후에도 미끌거림 남지 않았음. 유분기 많은 립앤아이들은 잘 지워지는대신 잔여감이 남아서 눈물이 나거나 눈시림이 있어서 불편한 경우가 많았는데 산뜻해서 좋았음.
《단점》
1. 용기가 아쉬움.
울컥울컥 나오거나 찔끔찔끔 나오거나 해서 양조절이 어려웠음. 그래도 캡뚜껑인 점은 좋음.
2. 용량대비 가격이 아쉬움.
사용감이 타제품 대비 좋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한 제품으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느낌.
《TIP》
✔️거즈 솜이라는게 있는데 클렌징티슈만한 솜임. 거기에 듬뿍 묻혀서 눈, 입, 색조 차례대로 지우고 페이스 전체 지우면 한장에 1차 클렌징 완료. 클렌징티슈는 립앤아이나 워터프루프는 안지워지고, 립앤아이는 마무리감이 기름진데 이 제품은 산뜻해서 클렌징티슈처럼 쓰기 좋았음. 귀찮을때 개꿀임.
✔️흔들어서 공병에 덜어 휴대하면 수정화장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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