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씨드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폰즈나 이브로쉐 비페스타 같은 눈따가움 없는 편안한 아이리무버를 생각하고 샀지만… 눈 개따가움 세정력은 무난함. 마스카라 잘 불려주고 2번정도 닦아내면 깨끗하게 지워짐. 장점은 100미리라서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는거. 수하물 안붙여도 되서 편함 근데 돈 더주고 다른거 살 거 같음…

평소에 다른 리무버 쓰다가 쿠팡에서 저렴하길래 산건데 완전 꿀템 발견이네요! 순해서 자극없고 웬만한 포인트 메이크업 다 지워져요. 평소에 마스카라는 안하지만 아이라이너, 틴트는 다 잘 지워집니당

리무버 중에 젤 좋음 눈에 들어가도 따갑고 아프지 않은 유일템 리무버 특성상 소량 눈에 들갈수밖에 없는데 올영 제품들은 대부분 따가웠는데 이건 진짜 세정력도 좋고 순해서 자주 찾는 아이템. 아쉬운 점은 대용량이 옶단 점

비싸고 유명한 랑콤 리무버보다 미샤 퍼펙트 리무버가 훨 좋아 십년 넘게 (기억으론) 그것 만 써왔는데. (산다화 유기농 리무버도 좋았지만 너무 비싸서) 좀 지겹기도 하고 디자인도 촌스러워 바꿔보고 싶었지만 앞서 얘기했든 그만큼 맞는 제품이 없었음. 근데 드디어 대체 할 제품을 찾음. 용량이 좀 적은것만 빼곤 다른 면에서 더 맘에 들어 이제 이것만 찾게 됨. 유분기가 덜해서 좀 더 산뜻한 느낌 들고 순하고, 성분 괜찮고, 디자인도 더 낫고. 엄청 잘 지워진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무난한 세정력도(순한게 더 우선 조건) 괜찮고. 대용량버전이 출시됐으면 하는 바램.

전반적인 세정력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저에게는 눈시림이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눈에 들어갔을 때 살짝 따가움도 느껴졌고, 눈이 뿌예지기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립앤아이 리무버 중 유일하게 눈시림이 느껴진 제품이라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