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 입점해있으니 테스트 가능한 점에서 일단 3점
무화과 향이라서 달달하면서도 폭닥폭닥한 향이 가을,겨울에 생각나는 향입니다.
향 자체로만 따지면 지금까지 써왔던 모든 핸드크림 중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문제는 흡수력 및 보습력인데.. 오일리함이 손에 계속 번들번들하게 남더라구요. 5분 뒤면 흡수되지만 일상용으로 쓰기에는 힘들었습니다.
기름졌던 첫인상과 달리 보습이 애매해요. 손에 코팅막은 생겼지만 그 내부에 촉촉함은 주지 않는 사용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니까 일단 구매했으나 다른 더 좋은 향을 찾게 된다면 갈아타지 않을까 싶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