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톤업 선쿠션 [SPF50+/PA++++]

15호 겨울쿨톤 비비드 홍조 및 트러블 흉터, 주근깨가 고민인 피부 피부가 원체 밝아서 톤업제품 잘 안쓰는데 파데 프리하면서 붉은끼 잡아줄 제품 찾다가 구매했어요 베이지로 사려다 테스트해보니 조금 어두워서 핑베로 샀습니다 핑베는 무기자차인데 2차 세안까지 필요하다해서 클렌징밤으로 지워주는 중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태 써온 톤업 선크림 중 원탑입니다 매트한 감은 있지만 속건조는 없고, 무너질 때도 기초 따라 다르지만 다른 톤업 썬크림이 모공에 뭉치며 몽글몽글 징그럽게 무너지는 반면, 좀 더 깔끔하게 무너지는 편입니다 커버력은 거의 없긴 하지만 붉은 홍조 정도는 잡아줍니다 냄새는 특유의 화장품 냄새가 나지만 불쾌할 정도는 아닙니다 쿠션형태이다보니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매일 쓰기엔 부담 돼서 화장하긴 귀찮고 안하긴 아쉬운 날 씁니다 트러블도 없고 원하는 요구를 잘충족하기에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올영에서 리필도 팔아줬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