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바이오 시트 마스크

요즘 날씨가 덥다 보니 피부가 금방 지치고 열감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시원하게 쓸 수 있는 쿨링 마스크팩을 찾다가 아이시 퍼프 시트 마스크를 사용해봤어요. 패키지를 뜯자마자 시원한 쿨링감이 전해져서 정말 기분 좋았고, 마스크팩 안에 에센스도 흠뻑 들어 있어서 피부에 착 감기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좋은 점은 에센스가 흐르지 않고 잘 머금고 있어서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없었다는 거예요. 시트도 얇고 얼굴에 착 밀착돼서 움직여도 잘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팩을 올려두고 있는 동안 계속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져서 피부 열 내려주는 데 딱이었고, 사용 후에는 피부가 맑아지고 정돈된 느낌이 들었어요. 원래 피부가 푸석하고 건조해서 사용 후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남을까 걱정했는데, 이 마스크팩은 그런 느낌 없이 촉촉한 보습감만 남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팩을 떼어내고 남은 에센스를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니 피부가 훨씬 편안해지고, 촉촉하게 쫀쫀해진 게 느껴졌어요. 다음 날 아침 세안할 때도 피부가 부드럽게 유지돼서 "아, 제대로 수분 충전했구나" 싶더라고요. 여름철 피부 열감 내려줄 마스크팩 찾는 분들,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