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베리어 속광 미스트

평소 피부타입은 트러블성 속건조가 심한 복합성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건조함이 덜하지만 심할때는 얼굴 찢어질것같은 느낌이라서 수분 충전과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습니다. 후기를 작성하기전에 스킨베리어 속광 미스트의 포인트 먼저 적어볼게요 ✔️ 글루타치온 성분으로 속부터 투명한 광채를 선사 ✔️ 수분층과 로션층의 조합으로 촉촉한 시너지 효과로 수분 플럼핑 ✔️ 쿨링 진정효과 ✔️ 뿌리면 3초안에 광채를 선사하는 속광 미스트 일단 로션층과 수분층 총 2개로 나눠져있는 제형이라서 잘 흔들어준뒤 뿌려주는게 필요했습니다. 분사 타입은 안개분사라서 뭉침없이 얼굴에 분사가 가능해서 중간중간에 뿌려주기도 좋더라고요. 아침에 화장전에 뿌려줘서 금방 흡수되는 편이라서 화장을 얹어줘도 밀림없이 얹을수 있는 타입이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점은 뿌렸을때 생각보다는 수분감과 보습감을 준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들었습니다. 뿌리는 순간에는 촉촉하지만 그게 유지되는 느낌은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광도 생각보다는 속광 미스트라고 지칭하기에는 조금 아쉬운편이였습니다. 시중에는 더 광이 잘나는 제품들이 많았어서 비교했을때 느낌입니다. 쿨링 진정효과도 있다고 나와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시원하다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어서 피부 온도를 4도씩이나 내려준다는건 크게 와닿지 못했어요. 일반적인 미스트로는 나쁘진 않으나 더 좋은 보습감과 광을 내주는 제품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구매해서 쓸 생각은 없는 제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