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성 피부이거나 겨울에 더 좋을 듯
이마 중심으로 얼굴 위쪽에 붙이는 것과 하관 쪽에 붙이는 걸로 2개로 이뤄져 있어요. 시트는 일반 부직포 시트보다 두껍고 질겨서 텐션 있어요.
얼굴살. 주름 당겨서 붙이라는데, 보통 리프팅 디바이스나 땡기미는 턱과 광대 라인을 감싸주는 원리인데, 이건 턱 정면 피부에 붙이는 용도라 잡아당겨 올려주는 효과는 미미해요.
대신 시트에 크림 스킨 같은 되직한 제형이 묻혀 있는데 이 부분의 밀착력이 높아서, 마스크 내용물이 피부에 쫙 흡수되는 느낌이에요. (사람에 따라 이 밀착력 때문에 피부 가려움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마스크 사용 후 - 30도를 넘는 요즘 날씨엔 다소 리치한 느낌이에요. 저는 40대 후반 중건성인데 제 푸석하던 얼굴에 영양분이 꽉 찬 느낌이에요 ㅎㅎ (수분 꽉 찬 느낌x)
건성이신 분들에게 특히 좋을 것 같고, 겨울에 쓰는 걸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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