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각지도 많고 1년 내내 입술이 건조해서 밤마다 립마스크를 꼬박꼬박 바르는데 립마스크로 좋다는 제품은 다 사용해보고 있는데 이 제품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어요.
상큼항 베리? 시트레스? 계열 향이 나고 스패츌러가 있어서 꺠끗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스패츌러로 펄 떄는 엄청 꾸덕해보이는데 입술에 살살 펴발라주면 입술온도 떄문인지 사르르 잘 펴발라집니다. 처음에는 제가 느끼기에 적절한 양이 감이 잘 안 와서 엄청 많이 사용했는데 콩알 크기로 소량 올려도 충분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서 닦아내면 되는데 아침에 육안으로 봤을 때 하얗게 불어보이고 그렇지는 않아요. 그래도 토너 적신 화장솜으로 꾸욱 눌렀다가 닦아내면 각질도 싹 닦여서 좋아요. 각질케어도 엄청 잘 되고 입술도 촉촉해서 좋아요.
하루종일 립마스크의 효과가 좋은 편인 게 데일리로 립밤바르는 걸 조금 소홀히 해도 각질이 금방 올라오지 않더라구요. 글로시한 컬러 립스틱을 많이 사용하는데도 각질이 빨리 올라올 때가 있는데 이건 저녁은 돼야 각질이 좀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쉬운 점은 립마스크 중에서는 할인을 받아도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는 거에요. 매일 사용하다보니 사용기한은 6개월 넘게 사용하는 것 같긴 해요. 그리고 용기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무게가 좀 나가요. 그래도 사용가치가 충분해서 재구매 의향 100%예요. 다른 라인도 있어서 스크럽이나 콜라겐 립마스크도 사용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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