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파란자차를 좋아하는데 비싸서 고민하던차에 라이브하길래 구매했어요.
결론은 대대대만족!!!
전 여름엔 데일리로 파데나 쿠션 거의 안 바릅니다. 파데프리해요... 그렇다고 톤업썬도 잘 안 발라요. 그거나 쿠션이나.
그래서 보송한데 많이 듬뿍 바를 수 있는 아넷사나 시세이도 알리 좋아하는데 이건 더 저렴하면서 앞 둘이랑 아주 흡사합니다. 알리는 다른데 알리는 보통 선크림+약간젤 제형이에요.
습기가 점점 더 심한 요즘 더 보송하고 약간 피부를 더 정돈시켜줘서 잘 쓰고 있어요.
물론 이건 수정액 타입이고 보송하기 때문에 각질있으신 분들은 까다로울수 있어요. 메이크업 전에도 전 비추입니다.
메이크업 전엔 알리 쓰고 있어요.
왜냐면 이 제품 자체가 듬뿍 바르기도 좋고 마무리에 파우더감이 있어서 메이크업이 두꺼워질수 있습니다. 파우더 많이 바르고 위에 액체류 얹으면 당연히 두꺼운것 처럼요.
그래서 전 이거 듬뿍 목까지 발라주고 컨실러로 잡티랑 어두운부분 살짝씩 터치해주는게 루틴이에요.
아넷사 시세이도 처럼 듬뿍 발라도 피부에 붙는 시간이 짧아서 갖고 다니며 쓰기도 간편합니다. 물론 밀착력 좋은 여름 선크림인 만큼 세안은 꼼꼼히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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