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매쓰..
수분에 치중된 수분크림이라기보단 유분도 한 3할 정도 느껴지는 타입입니다. 제 타입의 수분크림이 아니고서라도 이런 거 양조절만 잘하면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 메이크업 전에 쓴다던가, 요즘 같은 계절 나이트루틴 마지막 단계에 쓰면 괜찮은데 발림성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요... 되게 엉기면서 발린다고 해야 하나?
손이나 도구를 그렇게 많이 터치하지도 않았는데 뭉글뭉글 자기네들끼리 뭉쳐서 텍스쳐가 형성됨 이후 엄청 서서히 맨들해지긴 함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는 고사하고 선크림을 올리기에도 애매.. 그 이후에 다른 기초를 쌓기에도 좀 부적절해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