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화장 도구들 중 가장 만족스러워요.
일단 얇고 짧아서 세척하기 굉장히 쉽고 빠르다는 게 장점.
저는 가능하면 매일매일 빨려고 하는 사람인지라 세척하기 용이한게 1순위였거든요. 막 너무 두껍고 길면 파운데이션을 속까지 먹어서 그 속까지 다 세척하려면 진짜 진이 다 빠지거든요.
그리고 또 얇으니까 파운데이션 먹이는 것도 쉬워요.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을 금방 먹이고 바로 피부에 바를 수 있어서 좋아요. 금방 먹여서 바르고 퍼프로 팡팡팡 만 반복하면 화장 끝!
저는 지성이라 모공 커버가 필수인데 그냥 스파츌라는 모공 커버하기가 애매하잖아요. 근데 얘는 브러쉬니까 모공도 채울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진짜 피부에 얇게 발라져서 얇은 화장을 선호하는 저는 완전 인생템입니다. 이것만 세 개 있어서 돌려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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