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 컬러가 너무 많다!~~
컬러는 참 예쁜 컬러들이 많은데 사용감과 지속력이 조금 아쉽습니다.
바닐라 30% 캔디 30% 두 컬러를 구매를 했습니다. 바닐라 30%은 생각보다 너무 연해서 손이 많이 가는 편이 아닙니다. 다른 틴트 위에 글로스를 더해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거의 색이 없는 편이라고 봐도 됩니다.
대신에 캔디 30%은 컬러가 진짜 예쁩니다. 캍은 30%이여도 바닐라와 비교를 했을 때 색상이 훨씬 진하게 올라가는 편입니다. 쿨톤에게도 잘 어울리지만 웜톤에게도 잘 어울리는 맑은 핑크 컬러입니다. 얇게 한 콧만 깔아줘도 맑은 글로스 광이 올라옵니다.
평에는 끈적임이 없다고 했는데 끈적입니다. 끈적이다 못해 머리카락이 다 들러 붙습니다. (글로스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감수하고 사용하는 편입니다 ㅎㅎ). 그리고 지속력이 진짜 별로입니다. 아무리 글로스여도 이 정도 지속력은 좀 아쉽습니다. 향기는 약간 불량식품 캔디맛이 납니다.
근데 확실히 볼류밍?은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아요. 플럼핑 효과는 아니거든요? 근데 약간 매끈하게 립을 표현해줘서 볼륨감있게 보여줍니다. 플럼핑 효과는 일도 없습니다.
제품력보다는 컬러들 위주로 보셔서 구매하시면 잘 맞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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