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화잘먹. 써볼수록 너무 좋음
뭔가 만들어지다가 말은 느낌의 제형임.
세럼을 상온에 펼쳐놓아서 알갱이지면서 굳다 말은 느낌..?
슬러시 기계에 넣어놓고 잠깐 동작시키다가 말은 느낌.
첫인상은 제형이 특이하다고 생각했음!
낯설어서 그런가 바르면서도 "이게맞나..?"싶었음.
요즘 톤업 메베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톤업선크림 위에 톤업메베+ 13호파데까지
아주 얼굴이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들었음.
과유불급으로 이젠 조절할 때가 됐다 싶어서
구매해본 이 제품.
[톤업]선크림을 과정에서 빼버리니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이 완성됨. 이건 그냥 진짜 "세럼"임.
선크림 특유의 향, 제형, 녹말(분진)느낌 이런거 하나도 없이
묽은느낌으로 발림. 바르고 스펀지로 톡톡톡 두드려주면 코팅한겹 하는 느낌.
이것이 피부를 쫀쫀하고 촵촵하게 만들어줌
선크림 바른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들고
그냥 스킨케어 루틴하고 있는 느낌이 들음.
처음 사용 때는
저녁에 기름이 ,, 코끝에 기름이 한방울 떨어질거처럼 고이길래
건성피부에서 이정도 기름은 처음이라 당황했었음.
하지만. 사용방법을 익히고 손에 익으니
프라이머, 파우더 꼼꼼하게, 메이크업 픽서로 충분히 고정해주니 괜찮음. ( 고정시키는 것만 잘하면 기름 다 이겨버림)
확실히 이 선세럼 하나로
피부표현이 진짜 미쳐버림.
매일 베이스 잘 받는중이라 행복하고 스트레스 안받음.
은근 빨리 사용해서 재구매를 너무 자주 하게됨.
더 대용량이 있었음 좋겠음,,
눈 건강 진짜 안좋은 편인데
아직 눈시림은 못느꼈음.
겨울에는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당분간 여기 정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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