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요즘처럼 햇빛 강하고 피부 컨디션 들쑥날쑥할 때는 고기능성 마스크팩 하나가 스킨케어 전체를 책임져주는 느낌인데요. 아로셀 슈퍼콜라겐 마스크는 써본 사람만 안다는 느낌부터 다르더라고요. 시트팩 하나에서 이 정도 앰플 양이라니, 뜯자마자 놀랐어요. 겔 시트라 피부에 쫙 달라붙고, 흐르는 앰플도 없어서 오래 붙이고 있어도 불편하지 않았고요.무엇보다 사용 직후 느껴지는 피부 쿨링감과 촉촉함이 대박이에요. 자극받았던 피부가 금세 진정되는 느낌이라, 저는 진정팩으로도 자주 쓰고 있어요. 콜라겐·레티놀·펩타이드까지 다 들어 있어서 그런지 떼어내고 나면 피부결이 매끈하게 정돈되고, 거울 볼 때마다 피부 윤광이 살아있는 게 느껴졌어요.보통은 팩 하고 나면 겉만 잠깐 좋아지는 느낌인데, 이건 속까지 꽉 찬 느낌이 들어서 다음날까지 피부가 진짜 탱탱하게 유지돼요. 얼굴뿐 아니라 남는 앰플을 목이랑 팔에도 바를 수 있을 만큼 넉넉해서 1팩으로 전신 스킨케어하는 기분까지 들었고요.무너짐 없이 맑고 건강한 윤기를 원한다면 꼭 한 번 써보세요. 저는 요즘 중요한 날 전날엔 무조건 이걸로 피부 컨디션 관리하고 있어요. 동안팩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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