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통 입술이 엄청 엄청 건조한 편인데 또 얇아서 일반 립밤같은거 바르면 좀 도톰하게 얹으면 자꾸 입안으로 들어오거나 흐르고 또 얇게 발음 아침까지 지속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은 에뛰드의 진저슈가 제품을 쓰는데 엄청 엄청 구덕 한 걸 근데 여름에는 이제 그걸 쓰다 보니까 너무 무겁고 답답해서 좀 가벼운 재형의 슬리핑 립 마스크를 써 볼려고 바꿨습니다. 확실히 진짜 슈가 보다는 가벼워서 그런지 오래 가는 느낌은 없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입술이 건조하다까진 아니었어요. 근데 뭔가 얘가 닦였는지 날아 갔는지 뭐 흡수가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입술 자체는 이제 살짝 다시 덧 발라 줘야 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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