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용감
- 제형은 묽지도 너무 꾸덕하지도 않은 크리미한 텍스처로, 마치 헤어 마스크를 연상시키는 느낌이었습니다. 두피에 직접 바를 수 있도록 입구가 좁고 길게 되어 있어 뿌리는 방식은 아니지만 도포는 생각보다 편리했습니다.
- 바르고 있는 동안 멘톨 특유의 은은한 시원함이 느껴지는데, 쿨링감이 자극적으로 강하지 않고 차분한 청량감 수준이라 예민한 두피에도 크게 부담되지 않았습니다.
- 전반적으로 사용 중에도, 사용 후에도 두피가 편안하고 촉촉하게 진정되는 느낌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2) 효과
- 평소 두피에 좁쌀 여드름처럼 올라오던 자잘한 트러블들이 사용 2~3회 후부터는 줄어들었고, 가려움도 확실히 줄었습니다.
- 모발 근처 두피에 탄탄한 느낌이 들기 시작했고, 두피가 덜 처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탈모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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