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바리스타 무향 선 쉴드 핸드크림

무향에 자외선 차단이 되는 제품이라 신기해서 구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손이 건조해서 여름에도 핸드크림을 자주 바르는데, 무향에 자외선 차단도 되니까 여름에 바르기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일단 향이 무향이 아니에요. 선크림 특유의 그 향기가 너무 강하게 납니다. 차라리 퍼퓸 핸드크림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너무 보송하고 가벼워서 손의 건조함을 잡아주지 못해요. 가벼운 선 세럼이라고 생각하고 팔과 다리에 발라주는데 핸드크림용으로는 정말 비추천합니다. 이게 바리스타분들 쓰라고 나온거였나 아무튼 뭐 바리스타에게 적합한 어쩌구 이런걸로 알고있는데.. 바리스타 분들에겐 적합할지 몰라도 저에겐 맞지 않는 제품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