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기자차 성분의 톤업자차
1. 향이 너무 인위적이고 강해요
과일향인지 꽃향인지 너무 제취향은 아니예요
2. 어떤날엔 눈시림이 느껴져요
3. 톤업은 과하지 않고 토시오수준으로 되지 않는
딱 적당한 톤보정의 수준..
톤업크림 중 자차성분이 없는 제품이 많은데
그나마 들어있는 제품중 건조하지 않은 제품이란 점도
좋았어요
4. 문제는 캡슐..
제가 손온도가 낮은 편이라 그런지 잘 안녹아요
처음에는 얼굴에 직접 바르고 문질러주니
진짜 안녹더라는..
그래서 저처럼 손발 수족냉증이 있으신분들은
손등에서 문질러서 제형의 캡슐을 좀 녹여서
얼굴에 도포해주셔야 하는데 그러면 톤업효과는
약간 줄어드는 편이긴 해요
5. 그래서 그런지
뭔가 바를때마다 톤업효과가 일정하지 않고
제 컨디션에 따라 제 얼굴온도에 따라
이 친구 잘 발리는 정도가 심하게 차이가 나는 편이예요
한달정도 쓰니 요령이 생기고 바르는 스킬이 붙더라구요
참 쉽지 않은 제품..
6. 화장을 잘해야하는 날에 쓰기는 힘든 베이스
7. 얼굴에 열감이 좀 있으신분들은 잘 쓰실 베이스
저처럼 열감 없고 건성인 분들에게는
좀 발림성이 힘든 베이스란 결론 이예요
8. 이 모든 점은 캡슐때문에 벌어진 제형의 문제..
잘펼발리기만 하면
건성피부도 잘 쓸만한 톤업베이스이긴 한데..
손이 쉽게 가진 않아요
바르기가 참 힘드네요
9. 그리고 이제품은 노파데용이지
이 위에 파데나 쿠션을 올리기엔 적합하진 않아요
무기자차 성분이 들어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유분감이 올라오고
약간 밀리는 경향이 있어요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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