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해질때까지 기다리진 않았는데 다시 사용해보진 않을 것 같습니다. 콜라겐 팩이라고 해서 도톰한 분홍색 젤리 형태인데, 상/하관 분리되어 있는 제품이에요. 근데 이게 두꺼운거다 보니까 겹쳐지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팩치고 작습니다. 와중에 너무 무거워서 흘러내려요. 입구멍도 작아서 좀 불편했습니다.
에센스가 듬뿍 들어있진 않지만 특성상 건조하게 마르진 않았어요. 향도 거의 무향에 가까웠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모공관리좀 해볼겸 팩한거였는데, 관리는 커녕 다음날 여드름만 3개 올라와있어서 충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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