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를 때 쿨링감이 너무 강해서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거의 피부에 동상 걸릴거 같은 느낌…
예민한 피부라 그런지 사용 중에 얼얼한 느낌이 들 정도였고, 민감하신 분들은 불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향도 인공적인 느낌이 강하고 살짝 화한 냄새라, 개인적으로는 사용하면서 계속 거슬렸어요.
사용 후에는 피부가 매끈해지고 피지가 정돈된 느낌은 있었지만, 진정되기보다는 오히려 피부가 민감해진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어요.
자극적인 쿨링감과 강한 향에 민감하신 분들께는 비추천 드리고, 튼튼한 피부에 짧은 시간만 사용하는 게 그나마 나을 것 같아요.
폭염 때 다시한번 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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